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신간도서 발표회 장춘서 민속문물을 담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선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1일 08시52분    조회:1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두번째 날인 18일,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국제전시중심 1호관 주 전시청에서 ‘민속문물을 담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선양’ 및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신간도서 발표회를 가졌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뢰진우, 중국출판협회 민족출판사업위원회 비서장 바하티가 신간도서을 제막했다.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은 연변박물관에 보존된 여러 류형의 중국조선족 민속문물을 엄선해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자세한 문자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 민속 세계를 구현했다.  

바하티는 축사에서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이 민족출판분야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긍정하고 나서 이 작품이 민족문화 출판의 모델로 되여 기타 민족 문화의 출판에 참고를 제공할 것을 희망했다.

뢰진우는 발표회에서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의 출판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깊이 연구하는 데 진귀한 자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발전을 추동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으며 더우기 우리가 문화자신감을 굳히고 문화자각을 높이는 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발표회에서는 연변교육출판사와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길림대학 도서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등 단위에 신간도서를 기증했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3
  • 김학송의 시집 《가을의 눈》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가을의 눈》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프로젝트 도서로, 김학송 시인이 최근년간 창작한 근작시들을 9부로 나누어 도합 228수의 시를 수록했다.김학송은 “연변식 서정을 뿌리로, 포스트 모더니즘 수법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설명하면서 독...
  • 2024-06-14
  • 전통명절과 무형문화유산은 우리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과 함께 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인 관광산업과 결부시켜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단순히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의 가치...
  • 2024-06-14
  • 9월 3일까지 지속10일 저녁 7시, 연길시 당위, 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관한 “2024년 ‘진달래 여름’ 광장문화활동-즐거운 연길무대”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시작되였다.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즐거운 연길무대’의 첫 공연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연길시 문화예술류 교외훈련...
  • 2024-06-12
  •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맞으며 8일, 이날 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4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시즌 가동식이 연길시아리랑광장에서 펼쳐졌다. 길림성 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성문물국 국장인 장건평,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
  • 2024-06-11
  • “얼마나무거울가요내 심장은선생님 앞에서도두근두근낯선 사람 앞에서도두근두근내 심장은두근인가 봐”박송천의 동시 <심장의 무게>이다.“선생님, 너무 긴장되여서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라고 글짓기 경연을 앞둔 학생이 그에게 했던 말 한마디가 령감이 되여 탄생한 동시이다. 이 시가 10년이 지난 오늘도 박...
  • 2024-06-07
  • ‘618’판촉활동에 즈음해 수십개 출판기구에서 모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618’도서판촉활동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해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업계에서는 출판기구와 류통기구 사이의 오래된 도서가격 면의 모순이 이번 ‘618’판촉활동을 계기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일전 청화대학출판사, 북경대학...
  • 2024-06-07
  • 소설가 최국철의 다섯번째 장편소설 《산이 푸르러 청산이라 하더라》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최국철이 장편소설 《락화류수》를 출간한 지 2년 만에 출간한 이 소설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다. 소설은 50만자의 편폭 속에 상편, 중편, 하편으로 나누어 두반강변 부걸라즈마을을 배경...
  • 2024-06-07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